콘텐츠바로가기

뉴스인사이드

건강

"가장 허리 두꺼운 30대男, 평균 둘레가…" 복부비만 '경고'

글자작게 글자크게 인쇄 목록으로

"새해엔 다이어트"…5년 새 1㎝ 늘어난 허리둘레

최근 5년 동안 우리나라 남성들의 평균 허리둘레가 1㎝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. 여성들은 소폭 줄었다. 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최근 자료에 따르면 건강검진 기준 평균 허리둘레는 2021년 남성이 86.0㎝(33.9인치), 여성이 76.6㎝(30.1인치)였다. 5년 전인 2017년과 비교하면 남성은 0.9㎝ 늘고, 여성은 0.3㎝ 줄어든 수치다. 연령별로 봤을 땐, 여성은 운동 능력이 떨어진 여성은 80세 이상 고령층이 평균 허리둘레 82.5㎝(32.5인치)로 가장 두꺼웠다면, 남성은 30대가 86.8㎝(34.2인치)로 가장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다. 복부 비만율 역시 남성이 여성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. 복부비만은 배에 과도한 지방이 축...

오늘의 신문 - 2025.09.12(금)